1월 주가하락률 ‘역대 6위’
올해 1월 주가하락률이 1980년대 이후 월간하락률 기준으로 여섯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4일 시황분석자료에서 “지난달의 코스피지수 하락률은 14.4%인데, 이를 웃돈 경우는 외환사태 직전인 1997년 10월(27.2%) 등 5번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주가가 고점에서 반전해 하락하는 초기에는 주가 하락률이
크지 않다가 3개월 이상 지나고 나서, 또는 중기 사이클의 종반부에 가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급락 경험을 토대로 보면 2월 증시가 강한 반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인색할 필요가 없다.
과거에 주가 급락이 있고 나면 외환위기 진입 직전이던 1997년 11월만 제외하고 대부분
강한 반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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