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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증시는 16일에 이어 지표와 실적이 모두 악화되면서 급락. 다우지수는 306.95포인트((2.46%) 하락한 12159.21로, 나스닥지수는 47.69포인트(1.99%) 하락한 2346.90으로 마감
제조업지수인 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20.9를 기록하며 전월치, 예상치를 모두 크게 하회하면서 2000년 IT버블 때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주택지표인 12월 주택착공/건축허가도 역시 각각 100만 6천채와 106만 8천채를 기록하며 전월치, 예상치 모두 하회
금융주인 메릴린치의 실적 또한 미 증시를 패닉 상태에 빠지게 함. 메릴린치 2007년 4분기 손실이 98억 3천만달러로 주당 12.01달러의 순손실 발생. 이는 예상치인 주당 4.82달러 순손실의 3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 이로 인해 메릴린치 주가는 10%이상 급락하며 금융주의 하락을 주도
원유, 금 등 원자재 가격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감 팽배로 하락 마감
이 날 버냉키 의장의 의회 연설이 알려지면서 미 증시에 직격탄을 날림. 버냉키 의장은 일시적인 경기부양 재정정책은 효과적일 것이라고 얘기하고 연준(FRB)은 경기 침체 위험을 막기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연설. 시장에서는 버냉키 의장이 경기 침체를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이는 지난 주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달라진 게 없는 모습이긴 하나, 경기부양 재정정책과 금리 인하의 조기 시행이 가능할 수 있는 상황까지 다다른 것으로 보임
글로벌 증시 동향
▲경기 지표 및 실적 악화로 인해 S&P500 39.95포인트(2.91%) 급락한 1333.25
마감.
미 국채(10년물) 수익률은 경기 침체 우려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0.11%P하락.
(국채가격
상승)
▲ 미국발 악재로 인해 MSCI 선진시장과 이머징 시장 모두 하락
▲ 중국 증시 지준율 인상(14.5%→15%)으로 2.63% 급락.
인도 증시 미국발 한파로 3일 연속
하락
▲달러는 미국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약세.
엔/달러는 1.05엔 하락한 106.59엔을 기록
▲ S&P500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의 가파른 상승은 시장의 불안정한 모습을 그대로
반영
▲ 국제 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감에 따른 소비 감소 전망으로 하락. 배럴당 0.84달러 하락한 90.00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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