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Comments
추수감사절 휴일(22)에 따라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 미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1%가 넘는 반등에 성공. S&P500 소매업지수가 2.67% 상승한 것을 비롯, 월마트 1.94%, 타겟 5.67%, 홈디포 3.21%, JC Penny 3.07%, Costco 1.36% 상승하는 등 유통 및 소매관련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 그러나 미국 소매연합(NRF)은 올해 연말 소매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이 4.0%(전년대비)로 지난해(4.6%) 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은 수준
꾸준히 추락하고 있는 금융주도 이날만큼은 강세를 기록. 씨티그룹 3.16%, 골드만삭스 3.33%, JP Morgan 3.12%, 메릴린치 3.34% 상승하는 등 대표 투자은행들이 큰 폭으로 상승. 씨티그룹, JP Morgan 등이 부실에 빠진 SIV를 지원하기 위한 '수퍼펀드'에 금주 안으로 다른 금융기관들의 참여가 확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 . 한편 원유가격은 전일대비 89센트 상승한 배럴당 $98.18로 마감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번주에만 원유가격은 4.4% 상승하는 강세 지속. 엔달러 환율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108엔까지 하락하였고, 유로/달러 환율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는 등 달러화의 하락이 다시 연출.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달러 하락을 주도
Point of View
특정한 호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조기폐장으로 거래량이 작았던 탓에 모처럼만의 큰 폭 반등에 이렇다 할 의미를 두기는 힘든 것이 사실.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소비자들의 평균 소비액은 전년보다 3.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 연말 쇼핑시즌의 전체적인 전망은 여전히 우울한 상황. 금주에는 소매 및 유통업체들의 전주말 성적이 공개되는 가운데 3분기 미 주택가격이 발표. 예상보다 낙폭을 키우고 있는 미 주택가격 하락의 충격에 대비가 필요
글로벌 증시 동향
▲ 미 증시 하락 속에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되며 국채수익률 빠르게 하락(채권 가격 상승)
▲ MSCI 선진시장 지수 고점대비 6.9% 하락, MSCI 이머징 지수 고점대비 10.7% 하락
▲ 지난 금요일(23) 중국 상하이증시는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5,000선을 탈환하는 반등에 성공. 그러나 긴축에 대한 경계감과 함께 예상보다 길고 큰 하락으로 투자심리 상당히 위축, 한주동안 상하이 5.34%, 홍콩 H지수 6.25% 하락
외환, 채권, 원자재 가격 동향
▲ 불안한 경기 전망, 소비 약화 우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달러화의 추가적인 하락을 주도
▲ 달러 약세 추세와는 달리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주동안 24원 급등(원 약세)
▲ 급등했던 시장 변동성이 일단을 하락하며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불안. 위험자산 / 이머징 시장에 대한 리스크가 크게 상승
출처 : sk증권( http://www.prid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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